8월 병동프로그램 - "광복절 글씨도안 색칠하기" > 병원프로그램

올해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부터 주권을 되찾은
80주년이 되는 정말 뜻 깊은 해 입니다.
이번주 사회복지프로그램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더
되새기며 "광복절 글씨 도안 색칠하기" 를 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 광복이 되던 해 1945년도를
기억 하시는지 여쭈어 보았어요.
어떤 어르신들은 태어나시기 전이었다고 하셨고,
광복이 되던 그해에 태어나셨다는 어르신들도 계셨구요.
또 어떤 어르신들은 광복이 되던 그날을 기억하시며
이야기를 들려 주시기도 하셨는데요.
그때 동네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었고,
서로 부둥켜 안고 춤도 추고 또 어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이야기를 들려 주신 어르신도 사촌들과
함께 온 동네를 태극기 흔들며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정말 뜻 깊은 감격의 그 날에 함께 한건 아니였지만
그 기쁨들이 모두에게 얼마나 컸는지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사회복지프로그램 "색칠하기"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손의 근력을 유지하고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 및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깔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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