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병동프로그램 -"복숭아화채" > 병원프로그램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복숭아"
요즘 복숭아가 정말 달달하고
맛 있을 시기인데요...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짜증과 우울감마저 드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복숭아화채"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복숭아는 깨끗히 세척하여 한입 크기로
잘라 준비 해 두었구요..
컵에 복숭아, 후루츠칵테일, 블루베리를 넣고
그위에 밀키스를 부어 잘 섞으면 정말 맛있고
세상 달달한 복숭아화채가 완성 된답니다.^^
먼저 어르신들께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지부터
확인을 하였고, 밀키스는 기호에 맞게
적당히 부어 드시도록 하였어요...
당뇨가 있는 어르신들께 밀키스는 되도록
붓지 않고 종이컵에 과일만 담아 드렸구요...
지난번 수박화채에 이어 이번 복숭아화채 또한
어르신들께서 너무 맛있게 잘 드셨답니다.
참여하고 싶지만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은 복지사가 화채를 만들고
병동 선생님들께서 배달을 해 주셨구요.
화채 한그릇 하시며 이야기도 나누시고
다같이 박수치며 노래도 부르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