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병동 프로그램 - "가족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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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23 10:21본문
따뜻한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카드한장
써서 마음을 전달하는것은 어떠세요?
이번주는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보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복지사가 만든 카드 속지를 어르신들이 직접 색칠하여
예쁘게 꾸며 주셨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카드라 그런지 정말 예쁘게 잘 꾸며 주셨어요^^
카드 만들어서 가족들중 누구에게 드릴건지
여쭤보니 여러가지 대답들을 하셨어요^^
"나는 이거 우리 마누라한테 줘야지"
"우리 손자가 곧 군대를 가는데 여기에
용돈 넣어서 주면 너무 좋아 하겠다"
"우리 막내 아들 줘야지"
"내일 아들이 면회 온다고 했는데 잘 됐네"
"아들한테 줄까? 며느리한테 줄까?"
"매일 딸이 날 보러 오는데 딸한테 줘야지"
이 카드를 만들면서 어릴때 저희 부모님께서
저희 남매들에게 적어준 카드가 문득 생각이 났어요.
그때는 그게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넘어갔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던지요.
지금은 저희 부모님께서 주신 사랑 저희가 다시
부모님께 드려야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 카드를 받는 가족분들도 우리 어르신들께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든 카드 정말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잘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써서 마음을 전달하는것은 어떠세요?
이번주는 어르신들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보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복지사가 만든 카드 속지를 어르신들이 직접 색칠하여
예쁘게 꾸며 주셨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카드라 그런지 정말 예쁘게 잘 꾸며 주셨어요^^
카드 만들어서 가족들중 누구에게 드릴건지
여쭤보니 여러가지 대답들을 하셨어요^^
"나는 이거 우리 마누라한테 줘야지"
"우리 손자가 곧 군대를 가는데 여기에
용돈 넣어서 주면 너무 좋아 하겠다"
"우리 막내 아들 줘야지"
"내일 아들이 면회 온다고 했는데 잘 됐네"
"아들한테 줄까? 며느리한테 줄까?"
"매일 딸이 날 보러 오는데 딸한테 줘야지"
이 카드를 만들면서 어릴때 저희 부모님께서
저희 남매들에게 적어준 카드가 문득 생각이 났어요.
그때는 그게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넘어갔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던지요.
지금은 저희 부모님께서 주신 사랑 저희가 다시
부모님께 드려야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 카드를 받는 가족분들도 우리 어르신들께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든 카드 정말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잘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