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병동프로그램 - "봄을 담다" > 병원프로그램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도 지나고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봄이 왔음을 느낄수 있는데요.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 개나리, 벚꽃, 그리고 딸기도안을
가위로 오려서 둥근 유리병 도안에 풀로 붙여 보는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가위로 오리고 풀로 붙이는 활동은
직접 가위질을 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고
뇌에 자극을 주어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위로 오리기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때 우리 어르신들의
잔존기능유지를 위해 오리는 양을 좀 많이 드리기도 하는데요.
가끔 눈도 침침하고 손가락도 아프다는 어르신들은
옆에서 도움을 드리면서 같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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